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대규모 희망퇴직 실시로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출, 79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 2월 11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로 추천된 정민주 전 BNK 금융지주 부사장과 지동현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지난 23일 사임한 이미현 사외이사의 후임으로는 김민희 법무법인 해자현 대표변호사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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