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무료 교육 리소스인 ‘에브리원 캔 크리에이트(Everyone Can Create)’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브리원 캔 크리에이트 예시 이미지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에브리원 캔 크리에이트 예시 이미지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Everyone Can Create는 애플의 학생이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활용해 동영상과 사진 촬영, 음악,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시소스 및 가이드다.

교사를 포함해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은 애플의 도서(Books) 앱에서 해당 가이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은 전국 학교,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협력해 각 학교에 수천대의 아이패드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 지역의 초·중·고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자 5000대의 아이패드를 보급했다.

애플 측은 "많은 학생이 애플 제품과 서비스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