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G7커피가 직장인의 워라밸(워크 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균형)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연다.

G7커피는 25일 ‘올웨이즈 어웨이크 온(ALWAYS AWAKE ON)’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워라밸 에너지 온(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연다. ‘워크-온(WORK-ON) 번아웃물리쳐상’이라는, 직장인들이 업무 책상을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 이벤트다. 오는 5월 13일까지 자신의 업무 책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G7커피, 에너지커피, 번아웃물리쳐상)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총 7명에게 애플 맥북 에어를 증정한다. 약 370명에게는 G7커피의 인스턴트커피 ‘퓨어블랙’과 스페셜 굿즈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5월 20일에 발표한다.

또, 나에게 딱 맞는 취미를 추천하는 ‘라이프-온(LIFE-ON) 구해줘 하비스(Hobbies)’를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에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G7커피 무료 샘플링 행사도 열린다. 공유 오피스 위워크와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G7커피 관계자는 "집과 회사를 반복하며 번아웃에 빠지고 워라밸이 무너진 직장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을 북돋기 위해 특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도 받고, 생활의 활력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G7커피는 베트남 1위 커피 기업 ‘쭝웬 레전드 그룹’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다. 엄선된 프리미엄 원두만을 사용하고 모방 불가한 오리엔탈 레시피로 진하고 구수한 최상의 커피 맛과 향을 선사하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 (ASEM),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세계 경제 포럼(WEF)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에 제공되는 유일한 커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