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2년 1분기 시설투자가 7조9000억원 집행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반도체 시설투자가 6조7000억원, 디스플레이가 7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시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평택·시안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집행됐다고 밝혔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은 5나노(㎚, 1나노미터는 100만분의 1㎜) 이하 첨단공정 개발과 생산능력 구축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