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29일 서울 강남대로에 ‘스퀘어강남’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퀘어강남’은 기존 ‘SPC스퀘어’를 새롭게 단장한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쉐이크쉑, 배스킨라빈스, 던킨, 라그릴리아 등 브랜드 메뉴들을 예술작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테인먼트’ 콘셉트로 선보였다.

스퀘어강남. / SPC
스퀘어강남. / SPC
1층 쉐이크쉑 매장은 ‘팝핑!(Popping!)’을 주제로 한 그래픽 디자이너 차인철의 드로잉 작품을 통해 에너지가 넘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쉐이크쉑을 표현했다.

2층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매장은 비알코리아 디자인센터인 ‘스튜디오 엑스트라(Studio Xtra)’와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디자인 에이전시와 협업한 아트웍을 선보였다. 다양한 아이스크림 맛을 열기구로 형상화해 동화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