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능토큰(NFT) 커뮤니티이자 거래 플랫폼인 NFT스타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NFT 컬렉션을 판매한다.

NFT스타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손흥민의 NFT 컬렉션인 ‘메타 손흥민'을 NFT스타 홈페이지와 오픈씨(OpenSea)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메타 손흥민은 총 1만800개로, 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 제스처’를 팝 아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NFT다.

프리 세일은 NFT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4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개당 0.07이더리움(ETH)에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 세일은 사전에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퍼블릭 세일은 5월 5일 오후 9시부터 오픈씨를 통해 개당 0.09이더리움(ETH)에 판매된다.

NFT스타는 메타 손흥민 NFT 컬렉션 구매자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FT스타에서 발행하는 네이마르 주니어, 루이스 피구 등 다른 NFT 컬렉션의 화이트리스트가 될 수 있는 특권과 다양한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온라인 팬미팅 우선 순위 참여 및 손흥민 선수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얻을 기회도 주어진다.

NFT스타는 "메타 손흥민 NFT 컬렉션을 시작으로 유명 스포츠 스타를 비롯, 다양한 분야 스타와 협업해 이들이 가진 고유의 스토리를 메타버스 속에 녹여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와 팬이 더 긴밀하게 소통하기를 기대하며 팬 경험 증대를 돕겠다"고 했다.

한편 NFT스타는 언론 분야 블록체인 프로토콜 생태계 선도기업인 퍼블리시와 함께 손흥민 NFT를 월드비전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