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카페이자 공유오피스 브랜드인 작심은 ‘더작심스터디카페’ 원주와 김포걸포점을 최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두 지점은 안마의자, 스타벅스 커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사전예약 만석을 달성했다.

더작심스터디카페는 스터디좌석, 노트북좌석 등 고객편의에 맞는 다양한 좌석을 제공한다. 힐링존(안마의자, 스타일러 등), 카페존(스타벅스커피, 고급다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오프한 두 매장은 모두 작심이 최근에 론칭한 ‘더작심’ 모델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과 동일한 스펙으로 조성된 스터디카페 매장이다.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스터디 좌석은 물론 직장인 등 성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노트북 좌석, 1인실 좌석, 스터디룸(전자칠판, 넓은 회의 테이블) 등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작심은 "학생들의 시험기간(중간고사)과 거리 두기 규제 대폭 완화로 해당 지점이 사전예약 단계에서 만석을 이뤘다"며 "추가로 1인 기업인, 프리랜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성인의 증가로 기본적으로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더작심스터디카페는 연내 1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성남을지대, 연트럴파크, 한남순천향, 강남, 역삼 등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