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최근 시세가 오른 국내산 돈육 모든 부위 40% 할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5~7일 국내산 일반 돈육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하는 ‘이마트 한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돈육 매장. / 이마트
이마트 돈육 매장. / 이마트
대표 상품으로는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된 1728원에, '앞다리살(100g)'은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된 888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삼겹살·목심 뿐 아니라 앞·뒤다리, 갈비, 등심, 사태, 등갈비, 특수부위 등 국내산 일반 돈육 전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평소 판매량 3~4배 수준인 400톤이다.

임승현 이마트 돈육 바이어는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이마트 한돈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협업한 행사 기획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