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14일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오프라인 장난감 배틀 축제를 이달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이락은 15일 토이저러스 평촌점에서 열리는 ‘브라보키즈 파티’를 기점으로 전국 순회 성격의 오프라인 배틀 행사를 이어나간다. 6월 롯데몰 김포공항점 행사를 비롯해 10월까지 20회 이상의 브라보키즈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초이락 애니메이션 캐릭터. /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초이락 애니메이션 캐릭터. /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브라보키즈 파티의 메인은 ‘메카드볼 구슬치기 페스티벌’이다. 4세 이상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시상 및 추첨을 통해 하이퍼캐논, 캐논 파이톤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누적 파티 포인트 2000점을 달성하면 특별한 메카드볼 제품을 획득할 수 있다.

초이락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오프라인 장난감 행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도 방역을 철저히 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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