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4일 잠바주스와 손잡고 열대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패션빙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리비안 패션빙수’는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열대과일 맛 눈꽃얼음 위에 망고, 드래곤후르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3종을 올려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패션빙수. / SPC
캐리비안 패션빙수. / SPC
이번 제품은 잠바주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잠바주스의 대표 메뉴인 ‘캐리비안 패션’ 스무디를 빙수로 구현했다. 망고, 파인애플 등 화려한 색감의 열대과일 얼음과 과일 토핑이 휴양지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잠바주스와 손잡고 열대과일의 풍미를 담은 빙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