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25일 자사 임직원이 발달장애인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며 장애인의 문화 체험 나들이를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서대문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의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만큼 이들에게 일상 회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하반기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