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글로벌은 2일 G마켓을 통해 31일까지 놀이동산, 워터파크 등 전국 78개 유원시설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원지 시설을 최대 50% 할인가에 이용 가능한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에서 판매하는 3만100원 이상의 놀이동산과 워터파크 등의 상품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G마켓 내 ‘놀이대전’ 스티커가 붙은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인증을 완료한 ID당 1매씩 총 2만명에게 발급해준다. G마켓 단독 중복 할인쿠폰 적용 및 KB·신한카드 결제 시 각각 최대 5000원 추가할인이 주어져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성화된 국내 유원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할인대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