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7일 오후8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메가블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론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블럭 장난감 브랜드 메가(MEGA)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단독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 개봉기와 조립 후 완성된 모습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제품은 미래지향적 콘셉트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12분의 1 크기로 줄인 모형차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50㎝, 세로 19㎝, 높이 17㎝다. 총 3283개의 부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3000여개 블럭으로 만들어진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수준 높은 조립을 원하는 블럭 팬들과 사이버트럭을 기대하는 분들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