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가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아크서브 원세이프(OneXafe) 45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원세이프 4500 시리즈는 랜섬웨어 보호는 물론 늘어나는 백업 및 비정형 데이터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 216TB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한다.

아크서브의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원세이프 4500 시리즈’ / 아크서브
아크서브의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원세이프 4500 시리즈’ / 아크서브
이번 제품은 제품 도입 후 별다른 구성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원세이프 4400 시리즈 클러스터와 원활하게 통합돼 총 소유 비용(TCO)을 줄이면서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원세이프 4412 또는 4417 클러스터 사용 고객은 원세이프 4512 노드를 추가해 스토리지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

원세이프 4500 시리즈는 비정형 데이터 및 백업을 위한 기본 불변 저장소로서 고객의 3-2-1-1 백업 전략 즉, 서로 다른 미디어 2개에 백업 복사본 3개를 저장해 어떤 경우에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시점 복구를 포함해 90초마다 한 번씩 스냅샷을 생성하는데 생성되는 스냅샷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유준철 아크서브 코리아 지사장은 원세이프 4500 시리즈는 기존 NAS의 안정성 및 생산성 장점과 불변 객체 스토리지의 보안 이점을 결합해 안전하고 강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크서브는 데이터 복원력 투자로 인한 스토리지 용량 증가, 데이터 보호 및 TCO 개선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