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기업 한국와콤이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웹툰 제작 전문 장비와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와콤이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한국와콤
한국와콤이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한국와콤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에 신청한 학교는 웹툰 제작 전문 장비인 '와콤 신티크프로'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웹툰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장비 및 예산 상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한 창작용 SW 등 교육 컨설팅 ▲제품 사전 체험 서비스 ▲한국와콤 공식 채널을 통한 학교 및 학과 홍보 등도 지원한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웹툰 창작 산업을 넘어 교육 분야까지 와콤 태블릿 도입 사례가 확대되면서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와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웹툰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고 선진화해 웹툰 인재 육성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툰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와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