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에서 2022 지구 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이 열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구환경 회복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실천방안 세미나 및 토론을 개최하고 우수기업들을 시상해 독려함으로써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나갈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정우택의원, 조경태의원,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공동주최·주관으로 기획됐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 홍보 포스터. / ICAE 2022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 홍보 포스터. / ICAE 2022
주최 측은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교육, 실천방안관련 토론, 정책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연령층별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 및 챌린지 운동을 전개하고, 각 나라 지구환경 회복과 기업의 ESG경영실천·사회공헌 참여활동을 통해 건전한 경제산업활동을 촉진시키는 한편 청소년 리더도 발굴·육성한다.

김용두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회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공헌기업, ESG경영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국가별 연결망 지원도 적극 협조해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며 "글로벌 언론, 방송, SNS미디어, 마케팅 홍보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기업브랜드 가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4개 단체가 공동협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상식은 4개 단체가 정치, 협단체, 기업을 5개월전부터 추천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체별 20여개 기업 인물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영국 폴포츠 성악가, 손성환 세계자연기금(WWF) 한국지사장, 최재창 UNDSS 안보 슈퍼바이저, 정우택, 조경태, 조정식, 윤상현 국회의원, 소프라노 정윤희 등 각계각층 인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