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루플이 메가스터디교육과 수강생의 집중도 향상 방안의 일환으로 AI Light 솔루션 을 검증하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증 프로모션은 생체리듬케어 테크 스타트업 루플과 메가스터디교육 그리고 AI 양재 허브 내의 입주기업이자 AI 시선추적 개발 기업인 비주얼캠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AI Light 솔루션 검증 프로모션 예시 이미지. / 루플
AI Light 솔루션 검증 프로모션 예시 이미지. / 루플
이번 AI Light 솔루션 검증 프로모션은 메가스터디 메가패스 수강생 125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진행됐다. 수강생들이 루플의 ‘스마트 라이트테라피’ 기술이 적용된 AI Light 솔루션을 사용해 강의를 수강하고 솔루션 적용 전, 후의 집중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루플 측은 검증 결과, 프로모션 기간 동안 우수학생 그룹 내 ‘하루에 3개 이상의 강의를 연속 2일 이상 학습한 수강생의 수’가 솔루션 적용 전과 비교 시 23%에서 69%로 약 46% 증가했으며 집중도가 약 10% 가까이 상승하는 학습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루플은 ‘생체리듬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햇빛’과 동일한 빛의 파장을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따라 인간중심조명을 기반으로 한 ‘몰입광·지속광·휴식광’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고 지속적으로 공부에 몰두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용덕 루플 대표는 "라이트테라피 솔루션을 활용해 학생들의 최적의 두뇌 상태를 유지하는 지속가능 집중력 향상 검증을 국내 최초로 시도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Light 솔루션 보완을 통해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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