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행정안전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차관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차관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대해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안전캠페인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