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4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3년만에 소비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서 7월 6~10일 열린다.

교촌은 축제기간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열고 출시 예정인 신메뉴를 먼저 선보인다. 교촌 수제맥주(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함께 판매한다.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의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 / 교촌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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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장 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3년만에 열리는 축제를 소비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치맥 페스티벌이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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