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6일 대구에서 열린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교촌F&B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교촌F&B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치맥 페스티벌은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이면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