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최신 인텔 및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양한 라인업의 고성능 컨슈머 노트북을 출시했다.
오늘 출시된 노트북은 ▲젠북 프로 시리즈 4종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2종 ▲비보북 시리즈 4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랩탑에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H 또는 최대 AMD 라이젠 6000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돼 고사양 게임, 크리에이터, 컨텐츠 제작, 스트리밍, 화상 채팅 등 향상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하고 모든 작업을 보다 손쉽게 처리한다.
키보드 상단의 12.7인치의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세컨 스크린으로 2.8K 터치 스크린 기능과 스타일러스를 지원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H CPU와 지포스 RTX 3060 GPU로 고사양의 창작 작업도 원활히 수행한다. 공식 가격은 22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키보드 하단에 위치한 에이수스 다이얼은 노트북에 설치된 모든 어플리케이션 작업 및 어도비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라이트룸 등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등과 호환돼 디자인, 사진 및 영상 편집 등 작업 시 사용자 맞춤형 설정을 통해 작업 생산성을 높여준다.
두 모델 모두 최대 인텔 12세대 i9 12900H CPU를 지원하며, 각각 최대 32GB 1TB SSD 및 지포스 RTX 3080Ti와 32GB 2TB SSD 및 지포스 RTX A3000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식 가격은 각각 279만9000원과 36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CPU의 경우, 최대 인텔 코어 i5 H 시리즈 또는 AMD 라이젠 5000 H 시리즈를 탑재했으며, 일부 모델은 16:10 화면 비율의 2.8K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썬더볼트 4를 포함한 풀 I/O 포트 및 96와트시(W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휴대성 또한 높였다. 공식 가격은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