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전문 부트캠프를 운영하는 바닐라코딩은 수료를 앞둔 부트캠프 12기의 파이널 프로젝트 '스탠드업’(STAND-UP) 전시 이벤트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11일, 바닐라코딩은 예비 개발자를 위한 전문적인 코딩 부트캠프로, ▲코딩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타터 키트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프렙 코스 ▲개발자로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는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3일 진행하는 코딩 프로젝트 전시회 ‘스탠드업’ 이미지 / 바닐라코딩
7월 23일 진행하는 코딩 프로젝트 전시회 ‘스탠드업’ 이미지 / 바닐라코딩
바닐라코딩 측에 따르면 부트캠프 과정 중 포함되어 있는 2번의 팀 프로젝트와 솔로 프로젝트는 추후 부트캠프를 수료 후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전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업 개발자로서 꼭 필요한 협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프로젝트 기획부터 구현하는 등의 다양한 과정을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스탠드업 전시 이벤트는 바닐라코딩이 내부적으로만 진행하던 코딩 프로젝트 발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행사로, 수료를 앞두고 있는 부트캠프 12기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전 바닐라코딩 부트캠프를 수료한 기수생들의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사전 신청서를 작성한 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이벤트 관련 다양한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닐라코딩 관계자는 "이번 전시 이벤트는 개발자로의 새로운 커리어를 고려하고 있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어떤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평소 재미없다고 생각되던 개발 프로젝트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며 프로그래밍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움과 흥미로운 면을 보여주는 데 초점이 뒀다"고 전했다.

스탠드업 전시 이벤트는 오는 23일 토요일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