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2일 소주 브랜드 ‘참이슬’ 한정판 상품으로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침구업체 이브자리와 협업해 제작했다. 14일부터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전국 이브자리 9개 직영점, 이브자리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6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 /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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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참이슬과 이브자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출발했다. 아이유는 지금까지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며, 2021년부터 이브자리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이슬방울 캐릭터를 활용하여 이브자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