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유틸리티 코인과 스테이킹 서비스를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위믹스3.0’ 메인넷 정식 출범을 앞두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플렉트는 합성자산으로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내 게임 경제를 활성화하고 각 게임 토큰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 중 리플렉트 얼라이언스에 포함된 여러 토큰을 합성할 수 있고 게임 별 토큰으로 분해도 가능하다.
스테이크360은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화폐 일정 양을 지분으로 고정시키고 해당 플랫폼 운영 검증에 참여해 보상하는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다. 90일, 180일, 270일, 360일 등 특정 기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 별 스테이킹 한도는 각 1000만 위믹스 크레딧이다. 만기시 20만(90일), 50만(180일), 110만(270일), 200만(360일) 위믹스 크레딧을 리워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리플렉트는 유틸리티가 명확한 게임 코인의 합성 코인으로 블록체인 게임 이코노미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스테이크360은 위믹스 에코펀드를 재원으로 약속한 보상을 확실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정식 출범을 목표로 위믹스3.0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 달러’와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 디파이’, 탈중양화 자율조직(DAO) 프로젝트 운영 플랫폼 ‘나일’ 등을 순차 공개할 방침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