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는 19일 반려동물 전문몰 ‘펫파트너’를 운영하는 피에스코리아와 펫케어 간식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디어푸드와 피에스코리아, 펫파트너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능성 사료와 간식 등 프리미엄 펫푸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펫푸드 유통 강화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피에스코리아는 1981년 설립돼, 현재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브리더랩’ 등 15개의 자체 브랜드와 800여 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능성 사료와 간식 등 프리미엄 펫 상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