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19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정관장 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자폐성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협회 부설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왼쪽),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 KGC인삼공사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왼쪽),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2018년도부터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진행하는 자폐성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정관장 홍삼제품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KGC인삼공사는 다양한 계층에 제품기부는 물론 지역 아동센터 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술비 지원, 김장 나눔행사 등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건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2021년 ‘한마음걷기 기부 캠페인’, ‘홀로어르신 효배달’, ‘어린이 환경교육 캠페인’, ‘임직원 지정결연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및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4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