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은 20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하며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메디웰홀딩스와 에이치피오가 참여해 각각 10억원가량 투자를 단행했다.
정훈재 비플러스랩 대표는 "비플러스랩은 AI 문진 서비스를 시작으로 비대면 진료, 건강검진 등 사업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이번에 2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궁극적으로 ‘어디아파’는 진료부터 처방,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및 교육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도약해 대중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