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는 코로나19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코로나19 검사소 통합검색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용자가 코로나19 검사부터 치료까지 앱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닥터나우가 코로나19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 닥터나우
닥터나우가 코로나19 검사 통합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 닥터나우
사용자는 앱 메인 ‘가까운 코로나 검사’ 탭을 통해 근처에 있는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을 수 있으며,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원, 선별진료소, PCR 검사 기관 등 필요에 따라 자신에 맞는 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된다면 닥터나우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닥터나우는 1500여곳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접수 시 코로나19 확진 판정 문자만 첨부하면 코로나19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나우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비대면 진료 이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닥터나우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은 의사를 ‘전담의사’로 지정해 증상에 대한 궁금증을 1대 1 채팅 상담으로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다. 이밖에 처방약 복용 일정을 알려주는 ‘복약알림’ 기능을 통해 제 시간에 약을 복용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코로나19 환자분들이 보다 빠르게 치료를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검사부터 치료까지 앱 내에서 편리하게 해결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