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26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0시 30분, 14시, 16시 세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방문 3일 전 예약을 완료하면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 시음 혜택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 /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 / 오리온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은 2019년부터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닥터유 면역수를 생산하고 있다. 독일 크로네스사의 음료 제조 설비와 스위스 네스탈사의 초고속·정밀 사출성형설비 등을 도입해 음료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과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