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그림책 작가 작품을 U+아이들나라에서 콘텐츠화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인 작가 콘텐츠를 자사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LG유플러스
공모전은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교보문고, 보림출판사와 손잡고 신인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했다.

이달 25일 선정작 총 10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작 10편은 내년 상반기까지 U+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아동문학을 전문 동화 구연가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U+아이들나라 대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창작 그림책 시장 성장을 돕고, 아이들나라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박종욱 아이들나라 전무는 "아이들나라를 신인 그림책 작가의 등용문으로 활용함으로써 그림책 시장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