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옴니씨앤에스가 가상현실(VR)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관리 콘텐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대학교와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와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와 옴니씨앤에스는 27일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에서 다중 참여형 가상현실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관리 및 훈련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중 참여형 VR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개선 게임기술 연구 및 개발 ▲다중 참여형 VR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개선 게임 콘텐츠 개발 ▲게임 콘텐츠 분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다중 참여형 VR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사업화에 대한 자문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은 "옴니씨앤에스와 안양대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와 행정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현재 서비스 중인 VR 콘텐츠를 보다 고도화하고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 수요와 미래 산업발전에 대비한 현장 적합성 높은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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