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가 ‘생활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공인중개사는 개업 없이 중개사나 중개보조원의 일부 업무를 수행하고 중개보수를 받는 일종의 프리랜서다.
모집은 생활공인중개사 수입 보장을 위해 수도권 1단지 당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생활공인중개사로 선정되면 무료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명함, 신분증, 중개업무 물품 등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홈스퀘어 관계자는 "생활공인중개사는 개업은 엄두가 나지 않는 분이나, 시간과 보수가 맞지 않아 취업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일자리"라며 "자격이 있는 공인중개사는 물론 일반인도 중개보조원 교육을 거쳐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