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을 이용한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사 깃플챗이 신규 서비스인 채팅 API '깃플라이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채팅 채널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중·소형사들이 별도 개발 인력 부담 없이 채팅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AWS, Microsoft Azure 등 원하는 서버 어디에나 구축 가능하다. 또한 사용량에 따라 구간별 할인을 적용하는 과금 체계가 특징이다.

챗봇을 이용한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사 깃플챗이 신규 서비스인 채팅 API '깃플라이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깃플챗
챗봇을 이용한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사 깃플챗이 신규 서비스인 채팅 API '깃플라이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깃플챗
깃플라이브는 업체의 디자인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채팅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게임, e커머스, 동영상스트리밍, 사내메신저, 채용 플랫폼 등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곳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다.

조영민 깃플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깃플챗을 만들고 운영한 팀이 3000만개의 메시지를 처리한 노하우로 제작한 채팅 API다"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합리적인 과금 체계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