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클라우드 보안팩 가입 기업고객의 정보 보호에 힘을 준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 전용 PC보안 솔루션 패키지인 ‘U+클라우드 보안팩’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클라우드 보안팩에 새로 추가된 NAC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클라우드 보안팩에 새로 추가된 NAC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현재 U+클라우드 보안팩은 LG유플러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SECaaS 패키지로 2021년 8월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낮은 비용에 설치와 유지·보수가 쉬운 것이 특징인 현재 보안팩에 NAC(네트워크 접근제어)를 추가했다. 개인정보유출방지/백신, 문서암호화(DRM), 랜섬웨어 방지 등의 기존 솔루션에 새롭게 추가되며 U+클라우드 보안팩은 8종으로 확대됐다.

강화된 보안팩은 기밀문서, 도면 등 기업의 지적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은 연구소나 민감한 고객정보 취급하는 의료, IT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내·외부 보안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