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린이 콘텐츠 플랫폼 U+아이들나라가 교육 기반 사회공헌에 쓰인다.

LG유플러스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왼쪽)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교육 콘텐츠 활용 사회공헌 활동 공동 전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왼쪽)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교육 콘텐츠 활용 사회공헌 활동 공동 전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 포털 ‘학부모ON누리’의 부모 교육 콘텐츠 활용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평원 부모교육 콘텐츠를 U+아이들나라에 편성해 부모 대상 콘텐츠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양질의 국가평생교육원 콘텐츠를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게 되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민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