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현재 판매 중인 예적금 금리를 0.5%p~0.8%p씩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품이 대상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금리 인상으로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