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테크 기업 와그는 6월 기준 안드로이드 OS·iOS 합산 앱 다운로드 수가 누적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와그는 2016년부터 코로나19 이전까지 연평균 360%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에는 결제 수가 16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와그는 해외 이용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와그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 비중은 약 5%다. 그 중 미국 사용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자유 여행객이 보다 쉽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와그 앱 하나만으로 세상의 모든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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