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C는 22일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서 4개월 동안 8회 진행된 특급호텔 라이브 방송을 통해 7000여개 객실 판매,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XC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유턴족’이 증가하고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쉴 수 있는 특급호텔을 위주로 플렉스(FLEX)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티에 오시리아 라이브 방송 한장면. / RXC
마티에 오시리아 라이브 방송 한장면. / RXC
8월에 진행한 마티에 오시리아의 경우 방송 당시 9분 만에 매출 3억원을 달성했으며 총거래액은 5억원을 기록했다.

유한익 RXC 대표는 "5성급 호텔들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협업을 진행한 덕분에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화제성 있는 호캉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