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은 22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만2000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식품 ▲생필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리빙레저 등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한 ‘브랜드관’을 개설해 각 카테고리별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정관장, 바디프랜드, LG, 삼성,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등 60개 브랜드사가 동참해, 고물가에 가성비를 고려한 가공식품 및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 상품을 준비했다.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 이미지. / 지마켓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 이미지. / 지마켓
지마켓은 ‘특가관’을 통해 일자별 테마를 선정, 대표 테마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 첫 날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비교적 고가에 속하는 디지털기기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뒤이어 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뷰티 등 다양한 테마전이 있다.

같은 기간 매일 평일 오후 8시 ‘한가위 빅세일 특집 라이브쇼’를 총 12회 특별 편성했다. 자사 라이브커머스 ‘G-LIVE’, ‘A-LIVE’를 통해 LG와 로보락의 가전, 과일 선물세트, 브랜드별 선물세트, 해외여행 패키지, 스마일배송 BEST 상품 및 스마일프레시 ‘피코크 명절 먹거리’ 등을 라이브 전용 특가에 판매한다.

누구나 매일 발급 가능한 ‘20% 할인쿠폰’에 추석 빅세일 기간 2회 추가 발급되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 적용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 멤버십 회원은 동일한 할인쿠폰을 각 1회씩 한 번 더 발급해준다.

양재도 지마켓 프로모션실장은 "추석을 맞아 선물과 필요한 상품 등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가로 준비, 치솟는 물가에 가격 부담을 낮춘 상품을 대거 마련한 것이 이번 한가위 빅세일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