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품 브랜드 알투지는 골프거리 측정기 ‘알투지 메이트원’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알투지는 전속모델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과 대중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박태환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석권하는 등 수영 선수
커리어의 정점에 오른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골프의 매력에 빠져 있다.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알투지의 레이저 골프측정기 메이트원에는 삼각 측량법을 활용해 서 있는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반자의 목표 거리를 곧바로 대신 측정해 줄 수 있는 ‘메이트모드’가 있다. 또 필드의 경사와 실제로 공략해야 할 보정 거리를 제공하여 보다 정확한 샷이 가능하도록 돕는 ‘슬로프 모드’와 아치형 LED 등을 활용한 ‘논슬로프 모드’ 등을 갖췄다. 특히 메이트모드 기능은 골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투지는 박태환의 전속모델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박태환 콜라보 스페셜 한정수량 PTH 모자 및 PTH 벨트를 출시했다. PTH 모자는 가볍고 땀과 물에 강한 고급 폴리 원단을 사용하여 골프 뿐 아니라 기타 스포츠 활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착용 가능하다. PTH 벨트는 소가죽 제품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리버시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포인트다. PTH 모자 및 PTH 벨트는 알투지 메이트원 세트와 함께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알투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나만알투없지’ 이벤트가 2주 동안 진행 중이다. 참여만 해도 제공되는 혜택을 통해 당첨자에게 추석 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는 취지다.
알투지 관계자는 "라운딩과 일상 생활 모두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소가죽 클러치백도 함께 판매 중이다"며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서 박태환과 함께 한 알투지 광고 영상 및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