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 리엘 필라테스가 필라테스 웨어 ’리엘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리엘리(LIELLEE)는 리엘 필라테스가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입으면 입을 수록 편안한 아름다움’을 목표로 한다. 12년 이상 필라테스 강사로 역임하고 있는 전문강사가 직접 디자인과 개발에 참여했다.

리엘리는 그동안 필라테스 스튜디오 회원들에게만 제품을 공급해오다 최근 기존 인기 제품들의 상품성을 강화해 브랜드를 재론칭했다.

이가영 리엘리 대표이사는 "10여년간 1200여 명의 회원들로부터 기존 필라테스 웨어의 불편함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해왔다"며 "회원들이 보다 편안한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운동은 물론 일생상활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엘리가 판매하는 의류는 필라테스 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나뉜다.

필라테스 웨어의 대표 상품은 ‘하이텐션 힙라인(High Tension Hip Line)’이다. 라딜런 원단을 사용하며 다양한 길이(5부, 7부, 8부, 9부 등)와 8가지 색상(에더블루, 핑크라벤더, 클래식 블랙 등) 을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웨어 대표상품은 리엘리 클럽티셔츠로 이번에 새로 출시하면서 블랙, 화이트 외에 엘로우베이지라는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리엘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상품 문의는 리엘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준호 기자 junoko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