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지원하는 'SBA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1:1 IR 프로그램, 1:1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해외법인 설립, 해외협력기업, 기관 연계, 국내외 투자유치 등 글로벌 스케일업 활동을 지원받는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업루트컴퍼니가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베트남을 메인 타깃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