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현지시각)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해 F·U·N(First, Unique, New)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Life, Reimagined)’를 주제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3610제곱미터(㎡)의 단독 전시관(18홀)에 ▲초대형 TV 라인업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올레드 TV ▲맞춤 가전 등 제품을 선보인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모델들이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인치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모델들이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인치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 부스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인치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을 만나볼 수 있다.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음향 성능이 특징이다.

올레드 에보 우측으로는 4K 해상도의 136인치 마이크로 LED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스피커와 함께 배치해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유의 화질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88인치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2)와 86인치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8K(모델명: 86QNED99) 등 초대형 TV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관련기사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