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2’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는 IFA 2022에서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및 노블 컬렉션을 포함해 공기청정기 14종, 정수기 8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코웨이는 국외 전용 제품인 ‘에어메가 마이티 공기청정기’도 선보인다. 마이티 공기청정기는 작은 크기임에도 청정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 뉴욕타임즈(NYT)의 소비자리포트 와이어커터(Wirecutter)는 8년 연속으로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이 제품을 선정됐다.
이지훈 코웨이 상품전략본부장은 "IFA 2022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와 필터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적 수준의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인정받고자 한다"며 "동남아와 미주를 넘어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를린=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
관련기사
- [IFA 2022] 삼성전자, 전시장 곳곳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 [IFA 2022] LG, 게이밍 TV 내놓은 삼성전자 저격
- [IFA 2022] 중국 제조사에 쓴소리 한 삼성 "껍데기 바꾼다고 같냐"
- [IFA 2022] 유럽시장 외연 확장 나선 삼성, 신제품보다 기존 제품 마케팅에 총력
- [IFA 2022] 한종희 "마이크로 LED TV 가격 넘사벽 아냐"
- [IFA 2022] 퀄컴 기조연설로 행사 개막…삼성·LG 대규모 전시관 눈길
- [IFA 2022] 퀄컴 S5 칩 장착 ‘보스’ 헤드폰·이어폰 출시 임박
- [IFA 2022] 퀄컴-메타, 프리미엄 메타버스 경험 확산 맞손
- [IFA 2022] 갤Z4, 유럽 폴더블폰 대중화 선도… 초기판매량 전작比 2배 증가
- [IFA 2022] 한종희 "내년 삼성 가전 전 제품에 와이파이 넣을 것"
- [IFA 2022] IoT 그 이상인 스마트싱즈…삼성, '개인화, 친환경'으로 정의 확대
- [IFA 2022] 부스 꾸린 ETRI, 스마트글라스·AI 얼굴인식 기술 등 선봬
- [IFA 2022] 최대 규모 부스 꾸린 삼성, 가전부터 스마트폰까지 총출동
- [IFA 2022] FUN 내세운 LG,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 전한다
- [IFA 2022] 3년만에 돌아온 IFA 개막 D-1…삼성·LG '연결성·프리미엄·친환경' 격돌
- [IFA 2022] 전기 덜 먹는 가전, 글로벌 시장서 먹힌다
- [IFA 2022] "앱 터치 한번에 모든 가전 브랜드 연결" HCA 뭉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