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유제품 기업 푸르밀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생활건강은 5일 "당사는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본 건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일부 언론은 5월 LG생활건강의 푸르밀 인수 추진 관련 기사를 낸 바 있다. 당시 LG생활건강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