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스마트 미니 빔프로젝터 2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엡손을 대표하는 홈프로젝터 EF-11와 EF-12를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참여는 제품 무료 체험 신청을 통해 프로젝터를 1주일간 사용한 뒤 SNS 리뷰 게시글을 남긴 후 한국엡손 공식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네이버 블로그 리뷰 작성자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권, 유튜브 영상 리뷰 업로더에게는 네이버페이 15만원권을 증정한다. 제품 체험 후 EF-11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감상할 수 있는 엡손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EF-12 구입 후 홈페이지에 구입 증빙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10만원권을 지급한다.

엡손의 스마트 미니 빔프로젝터 (왼쪽)EF-12, (오른쪽)EF-11 / 한국엡손
엡손의 스마트 미니 빔프로젝터 (왼쪽)EF-12, (오른쪽)EF-11 / 한국엡손
스마트 미니 빔프로젝터 EF-11, EF-12는 콤팩트한 크기에도 최대 150인치(381cm)까지 대화면을 투사한다.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돼 이미지를 최대 3배 밝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해상도는 FHD(1920 × 1080)를 지원하며,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최대 2만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EF-11은 1.2kg의 가벼운 무게,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거실, 방 안을 비롯해 피크닉,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장면 변화에 따른 감마 레벨을 자동으로 조정해 사람이 눈으로 보는 이미지에 가깝게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에코 모드 적용 시 22데시벨(dB) 수준으로 팬소음을 낮춰준다.

EF-12는 별도 기기 연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운용체제(OS)가 적용된 모델이다. 야마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초보 사용자도 쉽게 세팅하도록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오토 포커스, 오토 키스톤 기능을 지원한다.

두 제품은 3년간 무상 보증과 전국 AS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