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재도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리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왼쪽)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MOU 체결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왼쪽)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MOU 체결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리본은 재도약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창업진흥원이 내년부터 4년 간 14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측은 디지털자산, 사업화 자금 등 금전적인 혜택뿐 아니라 인프라, 교육 등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