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19일 ‘스타벅스 혈액형 카드’를 출시하고 이와 더불어 환아 지원을 위한 ‘용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9월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비자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하는 ‘용기 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 혈액형 카드’는 스타벅스를 연상시킬 수 있는 그래픽 요소인 커스텀 체크박스를 혈액형 타입과 연결하여 디자인된 한마음혈액원 한정 카드로,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카페를 통해 헌혈에 참여할 경우 기념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스타벅스와 한마음혈액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헌혈을 권장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