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22일 리사이클 브랜드 ‘숲스토리’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중고 의류 기부 및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TI코리아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숲스토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숲스토리의 온라인몰 시스템 개선과 기증품 수거에 사용되는 ‘희망 기증카’ 구매에 사용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도 의미 있는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어 더 뜻깊은 마음이다"며 "JTI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한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숲스토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JTI코리아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한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숲스토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JTI코리아
한편, JTI코리아는 사람·예술·환경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대한노인회 산하 노인지원재단에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원금 전달 ▲비영리단체 비엠(BM)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