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마술, 무용, 영화 등 문화예술 관람권을 제공하는 ‘투게더 컬처 페스티벌’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기 문화 콘텐츠를 이용하려는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장기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나이트투어 입장권(1000명) ▲이은결 마스터피스 ‘THE ILLUSION’ 마술쇼 관람권(100명) ▲아크람 칸 ‘정글북: 또 다른 세계’ 무용 관람권(100명) ▲CGV 영화관람권(1000명) 등의 관람권을 마련했다. 레고랜드는 3인까지, 마술·무용·영화 등 공연 관람은 2인까지 동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문화 콘텐츠를 선택해 신청 사유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21일 문제 메시지와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세 차례의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LG유플러스를 사랑해주시는 ‘찐팬’ 고객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서 LG유플러스 찐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